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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何看待中國成為南韓第一大貿易逆差國?

2023-03-29新聞

看了下南韓國內經濟主流的觀點,認為南韓半導體和汽車對華的貿易優勢今年起被大幅抹除,可能半導體未來還有回暖的可能性,但是汽車基本上已經不指望了。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자동차 생산 목표가 750만대에 불과하다. 이는 중국 현지 생산과 판매가 100만대 가까이 줄어든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에 현대차와 기아는 중국시장에 전기차를 집중 투입하고, 중국 내수보다는 중국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을 아시아 등 다른 지역으로 수출하는 방식으로 위기를 돌파한다는 방침이다.

南韓內熱門文章的這段觀點大概的意思是, 南韓的現代和起亞已經不指望在中國生產汽車並在中國國內賣掉,還是想辦法把中國工廠生產的汽車出口其他亞洲國家和地區可能更有可行性

韓媒還感慨,去年是南韓汽車全球攻城掠地的豐收年 ,南韓現代汽車去年成為全球銷量第三的車企,但是在中國卻表現低迷

同時韓媒還提到:

또한 2018년 미‧중 무역전쟁 후 미국의 대중 기술제재 기조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말부터 중국이 과학기술 자립화에 힘쓰고 있는 점도 악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현재 중국은 반도체, 기계설비, 석유화학제품 등에 필요한 중간재 국산화에 매진하고 있다. 미‧중 대립에 따른 반도체 중간재 수출이 막힌 것은 타격이 크다. 반도체의 기존 글로벌 밸류체인은 한국이 중간재를 만들고 중국이 완제품을 만들어 수출하는 국제적 분업 형태를 띠고 있었다.
그러나 미‧중 대립으로 중국으로의 수출이 막히고 중국 내에서도 기술 자립화가 추진되면서 반도체 등 한국의 대중 중간재 수출이 추가로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18年中美貿易摩擦後,過去那種南韓生產半導體中上遊供應鏈產品,出口到中國制造成品再出口的模式現在來看不太可行,因為 中國對半導體中上遊產品大幅進行了國產化,這也導致中國對南韓的半導體相關半成品材料的需求大幅減少

值得一提的是,中國成為南韓第一大貿易順差國這件事直接讓南韓的官員不得不出面回應這個問題。

향후 무역수지는 1월을 지나면서 계절적 요인이 축소되고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南韓財政部長秋慶鎬甚至還得出來向民眾表示,出現這種現象可能是因為經濟周期的調整,後面可能會有改善。

這仿佛是在跟南韓民眾喊話.....大家先別慌,再看一看.....

但是正如上文所言,目前南韓經濟學界主流的觀點是,造成這種現象的根本原因是半導體和汽車的受挫, 半導體還有恢復的可能性,汽車估計是很難了,中國國內自己的幾個車企還在那卷著呢 .....所以這跟經濟周期真沒啥關系。